숲이 주는 치유의 힘, 이제 ‘뇌파’로 실시간 증명하세요 (feat. Mindtooth)
복잡한 도심의 소음을 뒤로하고 숲을 거닐 때 전해지는 평온한 기운, 다들 느껴보셨을 겁니다. 우리는 이미 몸으로 산림의 치유 효과를 알고 있지만, 산림환경 연구자들은 이 ‘기분 좋은 느낌’을 fNIRS 같은 무거운 장비를 메거나 타액을 채취하는 방식과 같이 숫자가 증명하는 ‘과학적 데이터’로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. 하지만 이와 같은 방식은 산행이나 산책 같은 동적인 활동(Active Task) 중 시시각각 변하는 스트레스 반응을 세밀하게 담아내기 어려운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.
본 포스트는 연구실 환경에서 벗어나, 장소의 제약 없이 뇌파를 측정하고 실시간 스트레스 지수를 분석하는 간편한 EEG 웨어러블 헤드셋인 Mindtooth의 소개와 활용에 대한 글 입니다.
숲속 산책 중에도 가볍게! (High Comfort & Wireless)
- 완벽한 무선 환경: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므로, 피험자는 자유롭게 숲길을 걷거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- 깃털 같은 가벼움: 약 130g의 초경량 헤드셋과 30g의 소형 증폭기(Amplifier)로 구성되어 있어, 장시간 착용해도 피험자가 장비의 존재를 거의 잊고 산림 치유 활동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.

‘느낌’이 아닌 ‘수치’로 보는 힐링 (Real-time Stress Monitoring)
- Stress Level: 숲 초입에서 깊은 숲으로 들어갈 때, 혹은 숲 내음(피톤치드)을 맡는 순간 스트레스 수치가 어떻게 떨어지는지 ms 단위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.
- Vigilance (각성/주의력): 복잡한 도심에서는 위험 회피를 위해 과도하게 높았던 긴장성 각성이, 숲에서는 어떻게 안정적인 주의력 상태로 변화하는지 관찰 가능합니다.
숲속에는 세면대가 없습니다 (Gel-Free & Easy Setup)
- 준비 시간 단축: 젤을 바르고 임피던스를 낮추느라 소비하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, 3~5분이면 측정 준비가 끝납니다.
- 깔끔한 마무리: 측정이 끝나면 헤드셋을 벗기만 하면 됩니다. 머리에 끈적이는 젤이 남지 않아 피험자들의 거부감이 없습니다.
다양한 생체 데이터와의 연동 (LSL 지원)
산림환경 연구에서는 심박변이도(HRV), 혈압 등 자율신경 지표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. Mindtooth는 LSL(Lab Streaming Layer) 프로토콜을 지원하여 기존에 연구실에서 사용 중인 심전도(ECG) 센서나 GPS 트래커, 모션 캡처 장비 등의 데이터와 뇌파 데이터를 정확한 타임스탬프(Time-stamp)로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.




